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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한중 합작 보이그룹 H&H Boys, K팝 시스템으로 탄생…‘강남스타일’ 안무가·前 SM 계열사 대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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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사진ㅣ제니스글로컬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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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글로벌 K-컬처 인재 양성 플랫폼 제니스글로컬아카데미가 차세대 보이그룹 H&H Boys를 통해 교육·제작 일체형 K팝 시스템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H&H Boys는 지난 2025년 12월 중국에서 데뷔 앨범 ‘The 1st Heavenly Harmony’를 발매하며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데뷔를 넘어, 아카데미 기반 K팝 비즈니스 모델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제니스글로컬아카데미는 보컬·댄스·연기·외국어·무대 매너는 물론, 콘텐츠 이해력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커리큘럼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H&H Boys는 기획 단계부터 트레이닝, 콘텐츠 제작, 무대 퍼포먼스까지 하나의 흐름 속에서 성장해 온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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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철학은 ‘Heavenly Harmony’. 퍼포먼스 중심의 K팝 정공법을 기반으로 드라마·숏폼·시네마틱 영상 등 확장형 콘텐츠 전략을 병행한다. 이는 “아이돌을 소비하는 산업이 아닌, 아이돌을 반복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 산업”을 지향하는 제니스글로컬아카데미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제작진 라인업도 화제다. 데뷔 앨범 안무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만든 안무가 이주선이 참여해 멤버별 보컬·퍼포먼스 포지셔닝과 콘셉트 설계를 총괄했다. 앨범 사진은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SBS ‘프라하의 연인’ 등 다수의 드라마 포스터를 촬영한 황영철이 맡았다. 여기에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강준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제니스글로컬아카데미 관계자는 “H&H Boys는 재능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에서 통하는 아티스트로 완성시키는 전 과정을 거친 결과물”이라며 “교육·제작·유통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엔진처럼 작동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니스글로컬아카데미는 2026년을 기점으로 H&H Boys의 활동 성과를 기반 삼아 글로벌 협력과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국을 중심으로 한 성공 레퍼런스를 토대로 해외 아카데미 네트워크와 연계, K팝 인재 양성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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