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청소년 다수 정신건강·대인관계 어려움 호소
청소년상담 1388 |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설 연휴 기간 '청소년상담 1388'로 3천465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성평등가족부가 24일 밝혔다.
이는 작년 설 연휴(2천920건)에 비해 18.7% 증가한 수치다.
설 연휴에 온라인 상담을 이용한 청소년의 70.9%는 정신건강과 대인관계가 고민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상담 1388'은 전화·문자·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시 운영하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다. 작년 한 해 동안 43만건의 온라인 상담을 제공했다.
마음이 힘들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 지역번호+1388 또는 문자, 온라인 상담(www.1388.go.kr, 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청소년상담1388), 라인(@cyber1388)) 등을 통해 365일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평등부는 상담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작년 기준 99명이던 상담사를 올해 115명으로 16명 늘릴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신속히 포착·발굴하는 '청소년 위기 징후 탐지 인공지능(AI) 시스템' 시범운영도 추진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청소년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등 마음 건강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어 '청소년상담1388'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초기 단계에서 위험을 포착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지원체계로 신속히 연계하도록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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