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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신세계 家’ 애니, 고교 시절 에어팟 20만원에 ‘덜덜’? … “사주시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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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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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의 고교 시절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5일, 유튜브 채널 ‘송자호’에는 “한국 재벌 3세들의 모임 (실제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자호는 “미국 고교 시절 친한 모임에 신세계 家 애니가 있었다”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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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당시 에어팟 신형이 나왔다. 200만 원도 아니고, 아무리 고등학생 시절이어도 에어팟은 살 수 있지 않냐. 그런데 애니가 ‘이거 살까 말까’ 고민을 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다 해서 20만 원밖에 안 하는데, ‘에어팟 이거 너무 비싼데 오빠가 사주시면 안 돼요?’라고 장난을 치더라”고 전했다. 그는 “‘와, 진짜 있는 애들이 더 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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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송자호는 “신세계 딸이니까 당연히 나보다 잘 살지 않냐. 그런데 나 같은 애들이 돈은 제일 많이 쓴다. 이런 중견기업 자녀들. 진짜 재벌 3세들은 거의 학생 때는 돈이 없다”고 덧붙였다.

    PD가 “그때도 애니가 아이돌 준비하는 걸 알고 있었냐”고 묻자 그는 “그때는 그런 이야기 없었는데, 애가 좀 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집안이 어떻고 이런 건 다 알았다. 걔가 신세계 딸이잖아. 애니 친구들도 다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애니의 검소한 고등학생 시절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재벌이라 어렸을 때부터 경제교육을 철저히 받는 건가”, “에어팟 하나에 고민하는 모습이 오히려 귀엽다”, “나였으면 에어팟 프로 3세대까지 색깔별로 샀다”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자호는 재벌가 출신으로 알려진 큐레이터 출신으로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벌 3세 관련 일화를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피카코인’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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