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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김하늘X김재원, 24년 만의 재회…원조 한류 '로망스', 일본서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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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늘 "인생 전환점 된 작품"

    재방송 기념 특집 프로그램 방영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로망스’ 배우 김하늘과 김재원이 24년 만에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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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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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하늘은 오는 28일 일본 위성극장에서 방영되는 ‘로망스’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드라마 ‘로망스’는 한류를 대표했던 작품. 이번 행사는 ‘로망스’가 24년 만에 일본에서 재방송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드라마 ‘로망스’는 남자 고등학생과 여교사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순수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2002년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라는 명대사도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도 한류 초창기에 방영돼 인기를 끌었으며,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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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늘(사진=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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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늘은 현실과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교사 김채원 역을 맡아 인물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이 작품을 통해 당대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02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톱스타 반열에 오르는 전환점을 맞았다.

    이번 스페셜은 김하늘과 김재원의 24년 만의 재회를 담았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작품을 돌아봤다.

    김하늘은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로망스’는 배우로서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그때의 열정과 설렘은 여전히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라며 “오랜만에 김재원 씨와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특집 프로그램 촬영 소감을 전했다.

    1996년 의류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드라마 ‘피아노’, ‘온에어’, ‘신사의 품격’, ‘공항 가는 길’, ‘화인가 스캔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블라인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멜로부터 휴먼 드라마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김하늘은 대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좁은 산길, 비밀 여행‘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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