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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600만 돌파 ‘왕과 사는 남자’…1000만 기대 속 ‘청령포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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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배경이 된 영월 청령포에도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의 ‘박혜경의 지금 현장’ 코너에서는 “방문객 폭등, 영월에 무슨 일?”이라는 주제로 최근 변화된 영월의 모습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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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어린 나이에 폐위돼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광천골 주민들과 교감하며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방송에서는 단종의 흔적을 따라 청령포와 관음송, 망향탑, 장릉 등을 소개했으며, 지역 특산 음식을 파는 식당까지 함께 비추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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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령포에 인파가 몰린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관련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현장 방문 인증 영상이 공유되며 화제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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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이용자들은 “청령포 오픈런 해야 한다”, “이제는 두쫀쿠보다 청령포”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장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또 “단종 오빠 보고 있지”와 같은 표현도 등장하며, 영화 속 단종을 ‘최애’처럼 소비하는 밈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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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무대로 폐위 후 유배된 단종과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영화로,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출연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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