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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블라디보스토크 칼바람 뚫은 열연, 신세경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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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영화 ‘휴민트’ 신세경 인터뷰. 사진| 더프레젠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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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영화 ‘휴민트’가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배우 신세경의 연기가 주목받는다. 신세경은 본능적 생존을 넘어 타인을 향한 선택을 감행하는 채선화 역으로 스크린을 채운다.

    배경은 블라디보스토크고 그가 연기한 채선화의 출발점은 가족이다. 아픈 어머니를 위해 고향을 떠나 낯선 타지에서 식당 일을 하던 채선화는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을 만나 정보원 활동에 발을 들인다.

    조 과장 역은 조인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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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화는 자신의 안위보다 어머니의 치료비와 약을 먼저 떠올리는 인물이다.

    박정민 등 선 굵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신세경은 유약한 피해자에 머물지 않는다. 지키려는 자의 결기를 앞세워 류승완 감독이 설계한 거친 세계관에 온기를 더한다.

    관객 반응도 뜨겁다. “신세경의 재발견”, “차분하지만 가장 강렬한 에너지”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액션의 외피 안에 인간 존엄과 연대의 가치를 녹여낸 연기가 긴 여운을 남긴다는 평이다.

    ‘휴민트’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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