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SBS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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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유호정이 7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유호정은 ‘동상이몽’ 출연 이유에 대해 “유선이가 ‘동상이몽’에 나온다고 해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윤유선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유호정과 윤유선은 결혼 생활보다 오래된 32년 지기다.
유호정은 윤유선과의 과거 결혼 소식에 깜짝 놀랐었던 일화도 전했다. 유호정은 “유선이를 그 전부터 쭉 봐왔지 않나. 유선이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현재 남편과) 만난지 3개월쯤 지났는데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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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호정은 윤유선의 빠른 결혼에 혼전임신까지 의심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윤유선은 이성호 전 판사와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유선의 남편은 ‘어금니 아빠’ 사건 가해자에게 사형을 선고한 판사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이혼숙려캠프’의 조정장으로 활약 중이다.
유호정은 “쟤(윤유선)가 나한테 말은 못하고 있지만 혹시 속도 위반을 했나 생각할 정도였다. (원래 같으면) 적어도 1년 정도는 연애하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유선은 “저도 그런 사람 경멸했다. ‘경솔하다’고 했었는데 제가 그랬다”고 덧붙였다.
유호정은 “제가 결혼을 먼저 했고 그 다음에 유선이가 결혼을 했는데, 아이는 유선이가 먼저 낳았다. 그걸 저한테 되게 미안해했었다”면서 “눈치 보면서 임신했다는 사실을 얘기했었다. 기도도 많이 해줬다”고 회상했다.
윤유선은 “호정이는 아이를 기다리던 상황이었고, 저는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겼다”면서 “호정이가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했다. 6개월 후에 아이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유호정은 “심지어 큰 애 태몽 때 유선 씨가 나왔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 “유선 씨가 영험하시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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