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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단종은 너여야만 해"…박지훈, '장항준픽' 된 사연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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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오늘(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노컷뉴스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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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종 오빠"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주역인 배우 박지훈이 장항준 감독의 선택을 받게 된 사연을 밝힌다.
    오늘(2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에서 이홍위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훈이 출연한다.
    이날 박지훈은 영화에서 조선의 6대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말간 얼굴과 처연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윙크남' 아이돌에서 '단종'의 환생이라는 찬사를 듣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개한다.
    단종의 유배 과정을 표현하기 위해 두 달간 하루 사과 1개만 먹으며 15㎏을 감량한 극단적 다이어트 비화와 유재석까지 뭉클하게 만든 명장면의 숨은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가식적으로 대하지 않아 더 끈끈해진 유해진과의 촬영 비하인드, 박지훈을 '단종대왕님'이라고 부르는 가족들의 반응도 웃음을 전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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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잎부터 남달랐던 데뷔 비하인드도 눈길을 끈다. 8살에 드라마 '주몽' 소금장수 아들로 데뷔한 후, 팝핑 댄스에 빠져 아이돌의 꿈을 키운 학창 시절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박지훈은 무릎에 물이 찰 정도로 연습했다고 밝히며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독기였던 것 같다"고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시대의 유행어 '내 마음 속에 저장'과 함께 전설의 윙크를 남긴 뒷이야기, 워너원으로 아이돌 정점을 찍은 후 드라마 '약한 영웅'을 통해 장항준 감독이 점찍은 대체불가 배우로 거듭난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한 치매를 앓던 할머니가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시사회 다음날 세상을 떠난 가슴 먹먹한 사연까지, 단종 박지훈의 진솔한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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