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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하나만 시켜!"…카페 셋이 가서 한잔 주문한 전원주, 민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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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절약정신 투철…청와대 표창 받기도

    "셋이 가도 꼭 하나만 주문"

    아시아경제

    배우 전원주.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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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원주가 카페에서 '3인 1잔'을 고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근검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 반면 지난친 절약이 좋게만 보이진 않는다고 지적하는 이도 있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 24일 올라온 영상에서 전원주의 며느리는 "남편과 저, 어머니 셋이 카페에 가도 꼭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며 "요즘은 1인 1잔이 기본인데 두 잔은 시키자고 해도 하나만 주문하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며느리와 카페를 찾아 라떼 한 잔을 주문했다. 며느리는 가방에서 종이컵을 꺼내 음료를 나눠 마셨다. 제작진이 당혹감을 드러내자 그는 "나보다 더하다"며 웃어넘겼다.

    전원주는 평소 절약 습관이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청와대에서 저축상 표창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고, 촬영 대본과 휴지를 재활용한 경험도 전했다. 한겨울에도 보일러를 거의 틀지 않아 도시가스 요금이 1370원에 불과했다는 고지서를 인증하기도 했다. 주식과 금 투자 등으로 상당한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장기 투자 원칙을 강조하며 '전원버핏'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카페 장면을 두고는 반응이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은 "자산 규모와 관계없이 절약을 실천하는 모습이 고물가 시대에 귀감이 된다"며 옹호했다. 반면 "세 명이 한 잔만 주문하는 것은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이도 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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