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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연이 돌아온다…곽경택 감독 신작 ‘우리 아빠 좀비’로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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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정시연. 사진| 브릿지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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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정시연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영화 ‘우리 아빠 좀비’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브릿지제이는 26일 정시연이 곽경택 감독의 신작 ‘우리 아빠 좀비’에 출연하며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 아빠 좀비’는 아들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멈출 수 없는 ‘좀비 전문 단역 배우’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작품이다. 곽경택 감독과 강민우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작품에는 유재명을 비롯해 이시언,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정시연은 극 중 유재명이 연기하는 주인공의 아내 정은 역을 맡아 극의 현실적인 감정선을 책임지는 인물로 등장한다. 정시연은 “명배우 선배들과 한 작품에서 호흡하게 돼 무척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믿고 보는 배우 유재명의 아내 역으로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시연은 과거 일본 걸그룹 SDN48 멤버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일을 오가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OTT 채널 U-NEXT 오리지널 시리즈 ‘긴자 르 쟈르당’ 3화에 소윤 역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현재 정시연은 배우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한·일 합작 영화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한편, 일본 버라이어티 예능 기획 등 콘텐츠 전반에 관여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시연은 연기와 기획을 동시에 경험해 온 인물로, 앞으로도 콘텐츠·엔터테인먼트·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을 잇는 브릿지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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