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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경맑음♥' 정성호, 15년간 '5남매' 봐준 장모님 향한 진심 "돌아가시면 내가 제일 많이 울 것"(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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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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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15년째 장모와 함께 살고 있는 '현실 밀착형' 비결을 공개했다.

    5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정성호 15년째 장모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비법?! "아내를 적으로 만들어라"'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정성호는 "장모님과 15년째 함께 살고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장모님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완전히 우방국이 돼야 한다"며 "아내를 적으로 만들고, 장모님과 저는 한 편이 되는 것"이라고 재치 있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노사연이 "장모님께 따로 용돈을 드리느냐"고 묻자, 정성호는 "돈을 드리는 게 아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내가 가장 많이 싸우는 상대는 제가 아니라 바로 자신의 엄마다. 그럴 때 장모님 편을 들어드리는 것"이라며 "그래야 나중에 제가 아내와 다툴 때 장모님이 제 편을 들어주신다"고 현실적인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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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그는 "따뜻한 밥, 맛있는 음식, 육아 지원까지 모두 장모님에게서 온다. 얻는 게 어마어마하게 많다"며 "장모님과 거리를 두지 말고 한편이 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항상 '장모님이 돌아가시면 제일 많이 울 사람은 나일 것'이라는 마음으로 노력하며 산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다만 친밀함에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따랐다. 정성호는 "장모님과 가까워지면 제 사생활이 없다. 샤워 중인데 문을 벌컥 여신 적도 있다"며 "알몸을 몇 번이나 보여드렸는지 모르겠다. 급하게 뒤돌아 다행이다 싶었는데, 앞에 거울이 있더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정성호와 경맑음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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