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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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역습이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를 기점으로 K팝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공격적인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
YG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6년 플랜을 공지하며, 대표 IP인 빅뱅의 귀환과 더불어 YG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활동 라인업을 발표했다.
가장 파급력이 큰 소식은 단연 빅뱅의 활동 재개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YG와 다시 손을 잡은 빅뱅은 대규모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양현석 총괄은 “빅뱅 멤버들과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상태”라며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YG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빅뱅이 20주년에 맞춰 내놓을 음악에도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드래곤이 정규 3집 ‘위버멘쉬(Übermensch)’를 발표하고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K팝 아이콘’의 건재함을 입증한 바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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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앨범 제작 기간 단축 및 신규 IP 지속 발굴 목표에도 부합하는 플랜을 내놓았다. 대표적으로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파격적인 활동 주기로 증명된다.
베이비몬스터.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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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는 5월 미니 앨범에 이어 가을 정규 2집까지 한 해에만 두 차례 대형 컴백을 단행한다. 동시에 6월부터는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까지 이어지는 두 번째 월드 투어로 글로벌 저변을 넓힌다. 양현석 총괄은 “미니 앨범 타이틀곡은 ‘춤(CHOOM)’”이라고 발표하며 “한국어로 쓰는 춤이라는 폰트가 굉장히 멋지다. 동양적인 느낌에 사람이 팔을 벌리고 춤을 추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트레저.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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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니 앨범으로 활동 2막을 여는 트레저는 음악적 변신에 초점을 맞췄다. 양현석 총괄은 “멤버들이 갑자기 찾아와서 ‘힙합을 하고 싶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 바람대로, 이번 앨범을 보시면 ‘트레저가 이런 음악도 하는구나’ 하고 놀라실 것”이라며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멋지고 YG스러운 음악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YG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신인 그룹 론칭도 가속화된다. 트레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보이그룹이 올 가을 데뷔를 확정 지었으며, 4인조 신인 걸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 역시 추가 멤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기존 아티스트의 화력에 신규 IP를 동시다발적으로 투입해 K팝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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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총괄은 “YG가 올해 창립 30주년이다. 특별한 감회를 전하기보다는 앞으로 40주년, 50주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이 자리에서 열심히 음악을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지난해부터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물을 더욱 빛나게 다듬어서 여러분들께 1년 내내 기쁜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강조했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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