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7 (토)

    '왕사남' 박지훈, '윙크남'에서 '단종의 환생'까지…결국 천만 관객 홀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임채령 기자]
    텐아시아

    사진 = 박지훈 인스타그램



    '천만배우'가 된 박지훈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박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훈은 '왕과 사는 남자' 출연진들과 함께 커다란 고목나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담은 뒤 "사랑합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초가 형태의 지붕을 얹은 한옥과 산자락이 배경으로 짙은 녹색 계열의 옷을 입은 김민이 서 있고 그 옆에는 모자를 쓴 유해진이 두 손을 모은 채 서 있다. 가운데에는 연한 분홍빛 도포를 입은 박지훈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오른쪽에는 베이지 톤의 한복을 입은 전미도가 단정하게 두 손을 모은 채 서 있다. 네 사람 모두 흙바닥 위에 일렬로 서 있어 마치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박지훈이 출연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째인 3월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첫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 천만영화다.

    한편 1999년생인 박지훈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윙크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박지훈은 '국민 프로듀서의 남자'라는 의미의 '국프남'이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만들고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 활동을 했는데 특히 '약한영웅'시리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박지훈은 이번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완벽한 단종의 모습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