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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역대 韓 영화 중 2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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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atch=유하늘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 역대 25번째 기록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오후 기준 누적 관객수 1,000만 855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약 31일 만의 성과다.

    역대 국내 개봉작 중 34번째로 탄생한 '천만 영화'다. 한국 영화로는 25번째다. 지난 2024년 개봉한 '파묘'와 '범죄도시 4'에 이어 약 2년 만에 1,000만 고지를 넘겼다.

    사극 장르로는 역대 4번째 기록이다. 앞서 '왕의 남자'(2005),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명량'(2014) 등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설 연휴 특수를 제대로 노렸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설 연휴 기간(2월 14~18일)에만 267만 5,454명을 동원했다. 흥행 독주 체제를 굳혔다.

    특히 설 당일인 지난달 17일에는 66만 1,449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 관객 기록이다.

    3월에도 흥행세를 이어갔다. 삼일절에는 81만 관객을 동원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대체휴무일인 지난 2일에는 누적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지난 6일 SNS에 "올해 첫 첫만 영화의 탄생"이라며 "기꺼이 '왕사남'의 벗이 되어주신 1,000만 백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항준 감독은 이날 오전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상황"이라며 "기쁘면서도 조심스럽다. 많은 분께 축하 연락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6대 왕 단종을 소재로 한 영화다. 유배된 어린 선왕과 그를 보살피는 촌장, 천골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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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쇼박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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