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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이재룡, 3번째 음주운전…중앙분리대 충돌 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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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atch=유하늘기자] 배우 이재룡(61)이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재룡은 7일 오전 2시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MBN 등에 따르면, 당시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 이상~0.08% 미만)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룡은 사고 이후 자신의 집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그는 이미 2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 지난 2003년,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 재물손괴 혐의로 송치된 바 있다. 당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한편 이재룡은 지난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종합병원', '상도', '불멸의 이순신', '제왕의 딸 수백향'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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