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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첫 공판을 앞둔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민호가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메소드연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송민호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이 영화의 주연 배우이자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동휘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정당한 사유 없이 102일 간 결근하는 등 복무를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12월 그를 불구속 기소했다.
송민호의 첫 공판은 당초 이달 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송민호 측이 기일 연기를 신청하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공판일은 4월 21일로 미뤄진 상태다.
이렇듯 재판을 앞두고 자숙이 필요한 시점에 공식 석상의 성격에 가까운 영화 VIP 시사회 일정에 참석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부적절한 행보라고 지적했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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