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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클라이맥스’ 오승훈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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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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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승훈이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서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각본 이지원·신예슬, 연출 이지원,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SLL)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이야기다. 오승훈은 극 중 모든 이슈를 다루는 사이버 렉카 영상 채널 운영자 최지호 역을 맡았다.

    지난 2회 방송에서 최지호는 “그 여자는 남자에게 숨기고 싶은 것이 있고, 그 남자는 여자를 의심하고 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추상아(하지원 분), 방태섭을 겨냥하며 등장했다. 이어 방송 대본을 작성하던 중 거액의 입금 알림과 함께 도착한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배후에 누군가가 있음을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권력을 위한 숨 막히는 다툼이 커져가던 가운데, 최지호 뒤에 있던 배후의 정체가 이양미(차주영 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선사했다. 이양미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추상아가 연루된 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최지호. 그는 먼저 해당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박재상(이가섭 분)과 접촉해 방태섭, 추상아 부부를 옥죄어갈 계획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최지호가 이양미에게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거니까요”라고 읊조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섬뜩함마저 안겼다.

    오승훈은 첫 등장부터 날 선 눈빛과 차분한 목소리로 캐릭터의 야망을 실감 나게 표현해 ‘긴장감 메이커’로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사건의 핵심 열쇠를 쥔 채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그가 앞으로의 회차에서 보여줄 파격적인 행보와 강렬한 연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승훈이 출연하는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지니 TV, 디즈니+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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