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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생활고에 엑셀방송까지’ 서유리, 前남편 향해 “3억 언제 받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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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서유리와 최병길 PD [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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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이혼 후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밝혔던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 PD를 향해 합의된 재산분할금 지급을 촉구했다.

    서유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받을 수 있을까요”라며 이혼 합의서 사진을 공개했다.

    이혼 합의서에는 “최 PD는 서유리에게 재산분할 명목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총 3억 23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지급이 지체되면 2025년 1월 1일부터 연 12%의 지연 이자를 가산한다”라고 적혀 있다.

    또 서유리의 연예 활동을 방해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행위, 부당한 대우를 하지 않는다는 조항과 위반 시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했으나 2024년 4월 이혼했다. 최 PD는 이혼 얼마 뒤인 그해 7월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이후 두 사람은 금전 문제를 놓고 계속 갈등을 빚었다. 이혼 직후 서유리는 최 PD가 결혼 생활 중 총 6억 원을 빌렸고, 그 중 절반인 3억 원만 갚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 PD는 “갚아야할 돈은 7000만 원”이라고 반박했다.

    지난해에는 서유리가 “이혼 후 생긴 빚이 사실 20억원에 달한다. 현재 13억원 가량 갚았고 주변 지인들에게 파산신청을 권유받은 상태”라며 “명의를 빌려준 내 책임이 있는 만큼 끝까지 채무를 갚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일의 책임 유무 및 사실관계를 놓고 최 PD와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개인회생 신청을 권유받을 정도로 생활고에 내몰렸다는 서유리는 지난해 엑셀 방송에 출연했다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엑셀방송은 여러 명의 BJ가 출연해 시청자로부터 후원금을 받기 위해 경쟁적으로 선정적 행위 등을 한다는 논란이 있는 방송이다. 서유리는 논란에 대해 “전 남편으로부터 합의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해 어려움이 가중됐다”라고 해명했고, 이후 엑셀방송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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