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영화 ‘군체’에서 권세정 역을 맡은 배우 전지현 출연 장면. 사진 ㈜쇼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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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영화로 돌아오는 배우 전지현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의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전지현은 25일 배급사인 쇼박스를 통해 ‘군체’에서 생명공학자이자 생존자의 리더 권세정 역으로 분한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을 배경으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벌이고 있다. ‘부산행’ ‘반도’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작품으로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상반기 한국영화 기대작으로 꼽힌다.
전지현은 능청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도둑들부터’, 절제된 감정을 표현한 ‘베를린’, 능숙한 액션 연기로 여성 독립군 캐릭터 서사를 완성한 ‘암살’ 등의 영화와 판타지와 로맨스를 버무린 ‘별에서 온 그대’와 ‘푸른바다의 전설’, 강렬한 눈빛을 드러낸 ‘킹덤:아신전’ 등 드라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연상호 감독 영화 ‘군체’에서 권세정 역을 맡은 배우 전지현 출연 장면. 사진 ㈜쇼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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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작품은 최동훈 감독의 ‘암살’ 이후 11년 만의 영화 출연으로 눈길을 끈다. 전지현의 공개된 이미지는 결연한 표정으로 나아가는 모습과 충격에 빠져 감염자들을 바라보는 모습 그리고 감염자들과 대면하는 숨 막히는 상황까지 권세정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권세정 캐릭터는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 때문에 교수 재임용에 탈락한 이후, 새 일자리를 소개하려는 전 남편 한규성(고수)의 제안으로 컨퍼런스가 열리는 둥우리 빌딩에 왔다 갇히는 인물이다. 생명공학자로서 정체불명 감염자들의 행동과 진화 패턴을 읽어 어떻게든 생존자들을 이끌고 탈출하기 위해 애쓴다.
전지현은 ‘군체’를 택한 이유에 대해 “원래도 연상호 감독님의 ‘찐 팬’이었고, 무엇보다도 군더더기가 없는 ‘군체’의 시나리오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연 감독 역시 전지현에 대해 “순간적인 몰입력이 굉장했고, 역시 베테랑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연상호 감독 영화 ‘군체’에서 권세정 역을 맡은 배우 전지현 출연 장면. 사진 ㈜쇼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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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11년 만의 연기 복귀작인 ‘군체’는 5월 개봉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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