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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파코, 한국에서 택시 거절당했다…예약 시스템 몰라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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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코가 한국의 택시 예약 시스템을 몰라 택시를 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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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코가 한국 여행 중 택시 탑승을 거절당해 당황했다.

    26일 방영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21회에서는 '에펠탑 명물'로 알려진 파코가 친구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코 일행은 서울의 한 길가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 손을 뻗었지만 지나가던 택시가 탑승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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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승차에 거절당한 파코와 일행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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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보니 해당 차량은 다른 손님이 예약된 택시였다.

    파코와 일행은 한국의 택시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해 어리둥절해했고 파코의 친구는 "우리가 왜 거절당한 건지 모르겠다. 혹시 덩치가 커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거 아니냐"며 농담 섞인 의심을 드러냈다.

    하필 이날은 폭설이 내린 월요일 아침으로 택시 잡기가 특히 어려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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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택시에 대해 설명하는 파비앙.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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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본 딘딘은 "프랑스에서는 택시가 보편화되지 않았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지 않냐"고 물었고 프랑스인 패널 파비앙은 "택시 앱은 있다"면서도 "택시 수가 많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한국 와서 택시를 처음 타 봤다. 프랑스는 택시가 너무 비싸서 탈 생각도 안 해봤다"고 덧붙였다.

    결국 파코의 친구는 검색을 통해 한국 택시의 특징을 파악했고 '빈 차' 표시인 빨간불이 켜진 택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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