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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8 (토)

    "성장한 우도환 vs 인간병기 정지훈"…'사냥개들2', 카타르시스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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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atch=정태윤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감독 김주환) 시즌2가 확장된 액션 세계관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 측은 27일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타격감과 속도감, 그리고 스케일까지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온 전매특허 K맨손 액션을 예고했다.

    '사냥개들'은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맨주먹을 무기로 또 한 번 싸움에 나선다. 정성호 무술 감독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기 위해 글러브 없이 싸우는 베어너클 불법 복싱 리그에 뛰어든다는 설정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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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우의 액션 스타일은 더 강렬해졌다. 정 감독은 "초반엔 우직하고 묵직한 정통 파워 복싱을 구사한다. 그러나 경험을 쌓고 기술을 습득해 가며 점차 상황 대응 능력과 변칙적인 움직임까지 갖춘 완성형 파이터가 된다"고 설명했다.

    우도환은 성장한 건우의 액션을 완성도 높게 그려내기 위해 복싱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시간이 흐른 만큼 시즌1보다 강력해진 건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우진은 특유의 빠른 발을 활용한 영리한 속도전을 무기로 하는 인물이다. 정 감독은 우진을 "상대의 빈틈을 끊임없이 두드리며 기회를 만들어내는 타입의 파이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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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상대의 리듬을 읽고 흐름을 빼앗는 감각적인 풋워크와 속도감에서 오는 날카로운 연타가 인상적"이라며 "계산된 움직임으로 상황을 만들어가는 센스까지 갖춘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우진은 경쾌한 훅과 어울리는 유쾌하고 능글맞은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시즌2에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전보다 성숙해지고 처절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상이는 우진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그는 "우진이 선수에서 코치가 되는 과정에서 전보다 빨라지고, 조금 더 강해진 '카운터 사우스포'(한 방의 반격을 노리는 왼손잡이)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포인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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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런도 진화했다. 백정(정지훈 분)은 자비 없는 주먹으로 압도적인 파괴력의 악인을 그린다. 정지훈은 백정을 인간병기라고 설명했다. 힘과 스피드, 기술을 모두 겸비한 완성형에 가까운 복서다.

    무술 감독은 "양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난도 높은 복싱 기술을 선보이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한 캐릭터다. 기술적 완성도와 잔혹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액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부연했다.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의 운영자인 백정이 등장하며 '사냥개들'은 더욱 확장된 무대에서 싸움을 이어간다. 복싱링은 물론이고 집, 팔각링, 창고, 주차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관계자는 "각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리듬과 분위기로 변주를 꾀했다. 여기에 '사냥개들'만의 맨손 액션에 다양한 스타일을 조합했다. 액션 속에 감정선과 기승전결을 함께 설계해 더욱 풍성해졌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사냥개들' 시즌2는 다음 달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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