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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운명과 분노’ 박수아 “9년차 가수 ‘리지’ 버리고 신인 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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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배우 박수아(리지).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운명과 분노’ 박수아가 신인 배우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30일 오후 3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운명과 분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정동윤PD를 비롯해 주상욱, 이민정, 소이현, 이기우, 윤학, 박수아가 참석했다.

박수아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2차 오디션까지 보고, 붙어서 여기까지 오게됐다. 촬영을 하면서 ‘이거는 내꺼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늘 제 성격대로만 할 수 있는 캐릭터를 했는데, 제가 생각지 못한 인물을 연기해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리지에서 박수아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한다. 9년차라는 것을 버리고 신인 박수아로 활동하면서 배우로서 많이 배우고 있는 중이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따끔하게 지적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드라마다. 오는 12월 1일 밤 9시 5분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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