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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포인트1분]'운명과분노' 이민정, 소이현에 분노..주상욱 손 잡고 파티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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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운명과 분노'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민정이 주상욱의 손을 잡았다.

1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는 태인준(주상욱 분)의 손을 잡은 구해라(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인준은 계약 성사에 도움을 준 구해라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돈과 명함을 건넸다. 하지만 태인준이 자리를 뜨자마자 차수현(소이현 분)이 구해라에게 다가왔고 "돈은 가져가되 명함을 가져가지 말라"며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나해운대 토박이다. 질척거리지 말고 돈만 챙겨라. 밤에만 일하는 통역이라고 들었다. 박봉일 거 아니냐"고 구해라를 무시했다.

그러자 구해라는 "평소에 언행이 싸다던데 내 동네에서 내가 당할 줄은 몰랐다"고 화를 냈고 그 얘기를 들은 차수현은 "알짱거리는 거 너무 싫어한다. 있는 남자들 너무 쉽지 않나. 찢어지게 불쌍하면 그게 호감인 줄 아는 사람들. 그리고 너네 같은 사람도 잘 안다. 그걸 이용하는 도둑이다"고 얘기했다.

결국 화가 폭발한 구해라는 "남의 남자 관심 없는데 장물은 좋아한다. 간수 잘 해봐라"고 경고했다. 그런 뒤 진태오(이기우 분)의 제안을 기억하고는 드레스를 갖춰 입은 채 골드제화의 자선파티에 참석했다.

하지만 진태오가 급한 일로 파티장을 나오며 구해라는 파티장에 들어올 수 없게 됐고 그 순간 그녀는 태인준을 만나 그의 손을 잡고 파티장에 입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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