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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프리스트’ 정유미, 박정원 돌변에 당황…박용우X연우진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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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박정원이 또 돌변했다.

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OCN ‘프리스트’에는 송미소(박정원 분)를 절대 재우지 말라는 문기선(박용우 분)의 말을 간과하는 함은호(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함은호는 김우주의 경과를 알아보기 위해 아이가 간 병원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친구는 김우주의 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됐다고 말했다. 김우주의 지난 기록을 다시 살펴보던 함은호는 구마 전과 후 달라진 걸 발견하고 “중간에 정말 뭐가 빠져나간 거야? 그리고 그게 미소한데”라고 혼란스러워했다.

그리고 이때, 문기선으로부터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문기선은 “송선생 절대 잠들게 하지 말아요 자세한 건 가서 이야기하죠”라고 부탁했다. 아무래도 김우주의 변화가 마음에 걸린 함은호는 송미소를 찾아갔다.

송미소는 신경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 성분 때문에 잠이 쏟아지고 있었다. 보다 못한 함은호는 이런 송미소에게 보탬이 되고자 당직을 바꿨다. 하지만 함은호가 돌아왔을 때는 돌연한 송미소가 다시 함은호를 해치려고 들었다. 한편 문기선과 오수민(연우진 분)은 함은호를 설득하기 위해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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