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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프리스트’ 박용우, 연우진 수상한 낌새 느꼈다 “숨기는 거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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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박용우가 연우진을 의아하게 여겼다.

8일 OCN 토일드라마 ‘프리스트’에는 무언갈 알고 있는 것처럼 오수민(연우진 분)에게 질문하는 문기선(박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오수민은 꿈속에서도 함은호(정유미 분)의 모습을 만났다. 송미소를 구마 하기 위해 그녀의 무의식 속으로 들어갔다가 오수민과 키스를 했던 것. 오수민은 마치 자신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처럼 다가섰다.

아침 기도시간에도 오수민의 머릿속에서는 좀처럼 함은호가 떠나지 않았다. 문기선은 도통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에 “다른 생각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오수민은 잡념을 떨치기 위해 문기선에게 복싱을 제안했다.

문기선은 운동을 끝낸 후 “수민아 송선생님 꿈에 들어갔을 때 뭐 특별한 거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어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있냐”라고 하자 오수민은 “신부님이야 말로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있어요? 요즘 좀 이상한데”라고 말을 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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