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프리스트’ 연제욱, 의사 꿈꾸던 욕망에 부마자 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연제욱이 부마자가 됐다.

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OCN ‘프리스트’에는 부마 조짐을 보이는 서재문(연제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간호조무사인 서재문은 의사의 허락 없이 약물을 투여해 간호사에게 단단히 혼이났다. 이 순간 나타나 다독여준 게 함은호(정유미 분)였다. 함은호는 급한 상황에 절차보다 우선순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재문은 “감사합니다. 늘 신경 써주셔서, 다음번에는 제가 선생님 좋아하시는 걸로 대접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심부름으로 치료실에 청소를 하러 갔던 서재문은 물 사이에 떠 있던 의사 가운을 발견하게 됐다.

의사가 되고 싶었던 서재문의 욕망을 악령이 집어삼킨 것. 이에 서재문은 함은호가 치료실로 데려가라는 환자를 수술실로 빼돌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사직을 하라고 권고하자 기어이 악령이 본색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