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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프리스트’ 연우진X박용우, 부마자 연제욱 폭주에 역대급 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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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레지아 단원들이 위기에 놓였다.

8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프리스트’(연출 김종현/극본 문만세)에는 서재문(연제욱 분)의 위협 앞에 위기에 빠진 634레지아 단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간호조무사인 서재문은 항상 의욕이 앞서 필요 이상의 행동으로 간호사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함은호(정유미 분)는 이런 서재문을 다독이며 때론 절차보다 환자의 생명이 중요하다고 응원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일뿐, 함은호는 서재문을 병원의 간호조무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심부름으로 수영장 청소를 하러 갔던 서재문은 이곳에서 본인의 욕망과 마주했다. 의사를 꿈꾸던 서재문에게 수영장 한 가운데 떠있는 하얀 가운이 발견된 것. 서재문은 이를 건져 입었고, 그의 약한 마음을 비집고 악마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가 발생했다. 함은호는 간암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자 이를 치료하기 위해 처치실로 올려보냈다. 그러나 환자를 베드에 실어 이동하던 서재문은 자신에게 “선생님”이라고 애걸복걸하는 모습에 또다시 선을 넘었다. 이번에는 아예 환자를 담당의인 함은호의 허락도 없이 수술실로 들여보낸 것.

이 일로 서재문은 병원에서 해고통보를 받게 됐다. 절박함에 몸부림 치던 서재문은 평소 자신을 싫어하던 간호사에게 해를 가했다.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사물을 움직인 것. 함은호는 병원에서 일어난 심상치 않은 사고에 문기선(박용우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문기선과 오수민(연우진 분), 그리고 634레지아 단원들은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신미연(오연아 분)의 말 실수로 서재문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났다는 걸 눈치챘다. 이때부터 폭주한 그는 차선영(강경헌 분)까지 해치고 레지아 단원들과 함께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였다. 그리고 지하주차장에서 마주치는 순간, 또다시 부마자 서재문의 위력이 드러났다. 서재문의 능력으로 레지아 단원들을 향해 차가 돌진하는 가운데 이 위기를 오수민과 문기선이 어떻게 벗어날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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