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사진=뮤직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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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KBS1 ‘열린음악회’에서 퀸의 노래를 선보인다.

정동하는 오는 16일 방송하는 ‘열린음악회’에서 자신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되돌려 놔줘’와 함께 퀸의 ‘Don’t Stop Me Now’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정동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퀸의 노래로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정동하는 퀸의 음악을 통해 본격적으로 의미를 시작해 이번 무대는 의미가 남달랐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지난 10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CROSSROAD’를 진행 중이다.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KBS2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정동하는 이번 투어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 진면목도 과시하고 있다. 전국투어는 15일 대구, 22일 대전, 내년 1월 5일 부산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