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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그룹 워너원이 아차랭킹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4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2월 1주차 아차랭킹에서 워너원은 음원점수 3136점, 앨범점수 67점, SNS 점수 885점 등 총점 4088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워너원은 최근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18 마마')'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탑10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총점 2205점)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 마마'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르며 올해 가요계 최고의 그룹임을 입증했다.

그 뒤를 이어 엑소(총점 2066점), 뉴이스트 W(총점 1893점), 트와이스(총점 1665점), 블랙핑크(총점 1431점), 아이유(총점 1384점), 레드벨벳(총점 1272점), 비투비(총점 1115점), 마마무(총점 1078점)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랭킹에서는 '미라클'로 컴백한 갓세븐이 38계단 상승하며 상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전 세계 11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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