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양수경, 조용필·이미자·김범룡·남진을 노래하다···'명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가수 양수경(53)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14일 스페셜 앨범 '명작'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인 조용필의 'Q'와 서브 타이틀곡인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비롯해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 남진의 '가슴 아프게' 등 10곡을 리메이크해 실었다.

소속사 오스카이엔티는 "이번 스페셜 앨범은 작곡가 하광훈이 프로듀서를 맡아 수록곡 모두를 라운지음악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하고 녹음을 마쳤다"고 소개했다.

양수경은 "노래를 선정하고 저작권자들에게 연락을 했더니 모두들 흔쾌히 허락을 해줘 즐겁게 한 곡 한 곡 녹음을 했다"고 전했다.

28, 29일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워커힐시어터에서 여는 콘서트 '파티'에서 앨범 수록곡들을 공개한다.

양수경은 1988년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했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의 히트곡을 냈다. SBS TV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다.

realpaper7@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