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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초상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시나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이 초상권 침해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240위안(한화 약 4억 원)의 배상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12일 베이징시 제3중급인민법원은 "한 회사가 판빙빙의 초상권을 침해 했다"며 "이에 판빙빙이 16위안(한화 약 2,625만원)을 배상으로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인터넷에 마케팅성 글을 올리면서 판빙빙 사진을 이용하여 그의 초상권을 침해했다.
이어 첫 번째 재판에서 패한 이후, 항의를 거부하거나 재판에 참여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며 정확한 증거를 제출하지 않아 패소했다.
판빙빙은 드라마 '황제의 딸', '평종협영록' 등에 출연한 중국배우다. 좋은 이미지를 가진 중화권 최고 스타였지만, 지난 10월 탈세와 실종 논란을 겪으며 화제에 올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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