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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벤 '180도', 12월 2주차 지니주간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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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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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벤의 ‘180도’가 12월 2주차 지니주간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음악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벤의 ‘180도’가 12월 2주차(12월 6일~12월 12일) 지니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벤의 ‘180도’는 뜨겁게 사랑을 시작하고 서서히 식어 이별로 향해가는 모습을 여성의 시선에서 표현한 감성적인 발라드 곡이다. 지난 5월 발표해 인기를 모은 곡 ‘열애중’에 이어 신곡 ‘180도’까지 지니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벤은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위는 송민호(MINO)의 ‘아낙네’가 차지했다. ‘아낙네’는 그리워하는 상대방을 아낙네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70년대 가요인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한 동양적인 느낌의 힙합 곡이다. 송민호는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자신의 색깔을 마음껏 드러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벤을 포함해 최근 차트 상위권에서는 솔로가수들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쟁쟁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벤의 질주가 계속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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