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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정동하, 16일 열린음악회서 음악 시작하게 한 '퀸' 노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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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가수 정동하가 오는 16일 KBS 1TV ‘열린음악회(프로듀서 하태석, 연출 송준영)’에 출연한다.

지난 10월 27일 전국 투어 콘서트 ‘크로스로드 인 서울(CROSSROAD in Seoul)’을 시작으로 전국 팬들과 만나고 있는 정동하(사진)가 ‘열린음악회’ 녹화을 마쳤다.

정동하는 1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무대에서 퀸의 '돈트 스톱 미 나우(Don't Stop Me Now)'와 지난 9월 발매된 정규 1집 타이틀곡 ‘되돌려 놔줘’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동하는 퀸의 음악을 통해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해 무대에 의미를 더했으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으로 퀸의 음악이 인기를 끌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정동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독보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이어나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영화 흥행 현상으로 평소 좋아하던 퀸의 음악을 직접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15일 대구, 22일 대전, 내년 1월 5일 부산에서 각각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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