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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뮤직뱅크' 갓세븐, 불참에도 굳건한 1위…엑소·데이식스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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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뮤직뱅크' 갓세븐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엑소 데이식스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갓세븐이 '미라클'로 레드벨벳 'RBB'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갓세븐은 홍콩 MAMA 출연으로 인해 '뮤직뱅크'에 불참했다. MC 케이는 "트로피는 갓세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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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 데이식스가 컴백해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엑소는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러브 샷'으로 '템포'에 이어 또 하나의 인상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엑소 '러브 샷'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멤버 첸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템포(Tempo)'로 지난 11월 컴백, '퀀터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위엄을 떨친 엑소는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신곡 '러브 샷'으로 가요계 정조준에 성공했다.

'믿고 듣는 밴드' 데이식스는 데뷔 후 첫 신스팝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무대를 선보였다.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스팝 장르를 DAY6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곡으로 다섯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신스팝의 유려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노래다. 신곡 공개 직후 해외 14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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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게스트로는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 형돈이와 대준이가 출연했다. 류세라는 솔로곡 '한강'을 열창하며 청아한 음색을 선보여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7년만에 처음 '뮤직뱅크'에 출연한 형돈이와 대준이는 "여러분의 셰퍼드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엑소 데이식스 레드벨벳 러블리즈 업텐션 네이처 형돈이와대준이 류세라 원포유 JBJ95 NCT127 더보이즈 골든차일드 라붐 마마무 벤 보이스퍼 스펙트럼 헤이걸스 황인선이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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