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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2018 마마 홍콩]마미손, 모모랜드X복면댄서와 역대급 병맛 `소년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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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마미손이 '2018 MAMA in 홍콩'(2018 마마 홍콩)에서 모모랜드와 함께 역대급 병맛 무대를 연출했다.

14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8 MAMA PREMIERE in HONG KONG(2018 마마 홍콩)'가 열렸다.

마미손은 모모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됐던 바. 모모랜드의 '배앰'에 이어 영상으로 등장한 마미손은 "모두 계획대로 되고 있어"라며 모모랜드에게 고무장갑을 끼게 했다. 마미손의 지령(?)을 받은 모모랜드는 고무장갑을 연상하게 하는 핑크빛 장갑을 끼고 등장해 '뿜뿜' 무대를 선보였다.

곡 말미에는 마미손과 같은 복면을 쓴 수십 명의 댄서들이 '뿜뿜' 댄스를 함께 했고, 뒤이어 무대에 오른 마미손은 '소년 점프' 무대를 선보였다.

마미손은 '스윙스, 기리보이 등 래퍼들이 앉아 있던 무대에 기습적으로 달려가 무대를 이어가는가 하면 100여 명에 달하는 복면 댄서들과 함께 다소 엽기적인 퍼포먼스를 연출, 시선을 모았다. 마미손의 역대급 병맛에 객석의 현지 관객들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마미손은 가사 실수 없이 무대를 마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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