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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2018 마마 홍콩] 이센스, 7년만의 방송 복귀…'알아야겠어'로 압도적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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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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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이센스가 화려하게 돌아왔다.

14일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2018 MAMA/2018 마마 홍콩)가 열렸다.

우선 스윙스, 나플라는 'REAL RECONIZE REAL'를 통해 화려한 랩을 선보이며 등장했으며 더콰이엇과 팔로알토가 바톤을 이어 받아 'PRIME TIME'과 'GOOD DAY'로 무대를 휩쓸었다. 이어 창모와 비와이는 '마에스트로'와 'FOREVER'로 분위기를 달궜다.

그리고 이센스는 '알아야겠어'를 선보이며 무대 위에 올랐다. 약 7년만에 방송에 복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센스는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으며 홀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센스의 무대에 방탄소년단 RM도 감탄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한국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전역 신인 아티스트들을 위한 무대와 시상이 진행됐고, 스트레이키즈와 아이즈원이 각각 남녀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진행돼 방탄소년단이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월드아이콘 오브 더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 트로피를 받았다.

홍콩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앨범 상, 올해의 가수 상, 올해의 노래 상 등 나머지 대상 트로피 3개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won@xportsnews.com / 사진=2018 마마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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