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래퍼 이센스가 7년만에 '2018 마마 홍콩'으로 무대에 올랐다.

14일 밤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Mnet '2018 MAMA FANS' CHOICE in HONGKONG(이하 '2018 마마 홍콩')이 열렸다.

이날 창모와 비와이는 조각상 사이를 걸어다니며 '마에스트로' 무대를 꾸몄다. 또 'FOREVER' 무대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서 이센스가 무대에 등장했다. 이센스는 2012년 대마초 흡연으로 한차례 불구속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으나 2014년 11월 또 다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2015년에는 구속됐다. 이센스는 당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만기 복역했다.

이날 이센스는 '알아야겠어' 무대로 녹슬지 않은 랩실력을 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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