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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POP이슈]"정신 없지만 행복" 개그맨 정재형, 오늘 동갑내기 연인과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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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그맨 정재형이 품절남이 된다.

정재형은 오늘(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 주례는 개그맨 출신 목사 김정식이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형은 예비 신부와 교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열애 1년 만에 결실을 이루게 됐다. 그는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게재하며 열애 중임을 알렸다.

그러던 중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까지 깜짝 알렸다. 그는 "2017.12.2 연애를 시작해서 1년이 되었고 이제 13일 뒤면 결혼! 이제 조금씩 실감도 나고.. 정신 없이 준비 하지만 행복하다. 스칸디아모스의 꽃말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너랑있으니까좋아!! #1주년 #다들행복합시다 #love is great"라는 글로 결혼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와 추억이 가득 담긴 사진과 손편지를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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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의 결혼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축하를 보냈다. 현재 크리에이터로도 변신해 '동네놈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던 만큼 결혼 후 새 가정을 꾸리고 난 뒤 가정을 이끄는 가장으로서 더 강한 책임감으로 꾸준히 활동하기를 기대 하는 것. 혼자가 아닌 한 여자의 남편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정재형. 그의 결혼을 향한 팬들의 축하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재형은 지난 2006년 패션모델로 데뷔, 2012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출연했다. 이후 2013년 SBS 13기 공채 개그맨이 되며 모델에서 개그맨으로 전향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SBS '웃찾사'에서 우주스타 정재형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5년 웹드라마 '아부쟁이 얍!', 2016년 웹드라마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 등에도 출연했으며 현재는 크리에이터로도 변신해 '동네놈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로더플라워, 원파인데이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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