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연출 정창영, 임경식)에는 탈락자로 인한 공백을 기어이 채워내는 보컬 ‘I NEED U’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포지션 배틀을 준비하며 보컬 ‘I NEED U’ 팀은 화음이 맞지 않아 애를 먹었다. 며칠째 화음만 맞추고 있는데도 좀처럼 탈출구가 보이지 않았다. 9명이서 하던 연습에 탈락자 3명 발생으로 공백이 생긴 게 화근이었다.
김정우는 “그 많은 파트를 소화해야 하는데 심지어 화음까지 하면서 해야하니까”라고 복잡한 심정을 털어놨다. 리더인 정진성도 “9명이서 무대를 하는 것도 힘든데 3명이 빠져 버리니까 그걸 채워나가기 엄청 힘들잖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보컬 ‘I NEED U’ 팀은 밤샘 연습 끝에 결국 이 부분을 극복했다. 또다른 보컬팀을 찾아가 ‘I NEED U’ 팀은 자체점검에 나섰고, 박수를 이끌어내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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