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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틀트립'에서 심혜진과 설인아가 스파이스 크랩 먹방을 펼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심혜진과 설인아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심혜진, 설인아는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스파이시 크랩 을 맛봤다.
설인아와 심혜진은 가장 맛있는 부위인 집게 발의 살을 발라낸 뒤 탱탱한 살을 먹기 시작했다. 심혜진은 설인아에게 게살을 전해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설인아와 심혜진은 스파이시랩의 마늘 플레이크를 밥에 비벼 먹었다. 설인아는 "게살 햄버거 느낌도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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