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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삼청동 외할머니' 안나, 대화 소통 문제→숙소 이탈→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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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KBS2 삼청동 외할머니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안나가 숙소를 떠났다가 돌아왔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삼청동 외할머니'에서는 숙소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날 아침 안나가 제작진과 함께 돌아왔다. 할머니들은 깜짝 놀라서 안나를 반겼다. 안나는 "저도 잘못한 게 있을 수 있다. 1인실이 있는 줄 몰랐다. 미리 알았더라면 제가 그 방에 간다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할머니들은 서로 꼭 껴안으며 기쁨의 포옹을 나눴다. 서로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나눴다. 안나가 돌아오자 방에는 기쁨이 가득했다. 안나는 "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행복했다"라고 털어놨다. 안나가 돌아오고 나서는 더 이상 통역기 앱에 의존하지 않고 서로 언어를 정하며 대화를 통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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