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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이영자 "평소 가방에 낙지 젓갈 갖고다녀"(전지적참견시점)[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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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시간대별로 즐겨먹는 메뉴를 말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거진 화보 촬영에 나선 이영자의 그의 매니저 송성호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이영자는 "스케줄이 끝나고 나 홀로 음식 먹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대별로 먹는 메뉴가 다르냐"는 질문에 "저녁 8시가 되면 고기 좀 먹어줘야지. 한우"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일이 있으면 안심으로, 좀 더 사치를 부린다면 낙지 젓갈. 담백한 안심 위에 낙지를 싹 올리면"이라며 출연진들의 입맛을 돋궜다.

이영자는 "여자들이 거울 갖고 다니듯 나는 평소 낙지 젓갈을 갖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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