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영자가 화보 촬영을 하는 사이 송성호 매니저와 홍진경이 대화를 나눴다.

15일 밤 11시 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이영자의 화보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경아는 이영자가 맛집을 많이 알고 있어서 물어보고 싶었다면서 질문을 했다.

그러면서 "한남동에 있고 보리굴비가 유명하다"며 몇가지 단서를 주자 이영자는 바로 맞혔다.

이외에도 동네와 무슨음식을 파는지 단서만 주면 척척 다 맞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고양이 섬으로 떠나는 유병재와 매니저의 모습도 그려졌는데 두 사람은 고양이섬으로 떠나기 위해 배를 타야 했다.

하지만 배 출발 10분전. 서둘러야 하는 상황에 유병재는 갑자기 목이마르다고 했다.

그러나 매니저는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으니 가서 먹자고 했고, 유병재는 가서 물이 없으면 어쩔거냐고 했다.

유병재는 고양이에게 간식을 나눠줬는데 이 모습을 본 이영자는 "먹기 싫어도 먹방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호텔에 방을 잡은 유병재와 매니저는 일본에서 오래된 3대 온천 중 하나인 도고 온천으로 향했다. 온천을 마친 이들은 호텔 방에서 맥주를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이어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의 매니저인 송성호는 이영자가 화보촬영을 하는 사이 홍진경과 만났다. 두 사람은 육개장을 먹기 위해 화보 촬영장을 나섰지만 홍진경의 제안으로 포장마차에 들어갔다.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의 매력에 대해 "주변 사람을 잘 챙긴다"며 "의식주를 책임져 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영자 언니가 화가 나면 무조건 치킨을 한 마리 시켜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화보 촬영을 하며 매니저와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영자는 새벽까지 이어진 화보 촬영 후 매니저를 먼저 보낸 후, 홀로 식당에서 잔치국수부터 오돌뼈, 닭발을 즐겼다.

한편 자연인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은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강현석은 "일한지 1년 정도됐다, 프로필 사진찍고 방송국 PR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송 활동에 전환점이 될 프로필 사진 촬영장에 도착했다.

매니저는 이승윤이 다른 매력을 찾길 바라면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예능인이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의상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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