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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짠내투어’ 문세윤, 입도 눈도 즐거운 헝가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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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문세윤의 투어가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연출 손창우, 안제민) 54회에는 아낌없이 쏟아부은 문세윤의 부다페스트 투어가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문세윤이 ‘만렙 설계자’ 정준영과의 대결에서 우선 미식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앞서 김종민이 체코 투어에서 만족감을 드러낸 굴라시가 유명한 맛집을 방문한 것. 푸짐한 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멤버들은 자유롭게 메뉴를 선택해 주문에 나섰다. 그러나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문세윤의 영어 실력이 좋지 않았던 것. 하지만 문세윤은 주늑들지 않고 “애국자라서 한글을 열심히 배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다페스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바츠로 가기 위해 멤버들은 기차역으로 갔다. 라이벌인 정준영을 대신해 여회현을 동원해 표구매에 나선 문세윤은 이내 실망감을 안게 됐다. 여회현의 영어가 금방 한계를 드러낸 것. 결국 정준영을 소환한 문세윤은 그제야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직원이 영어를 하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다. 정준영은 괜히 약을 올리려고 “표도 못사나”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정준영, 정준영”이라고 입술을 꼭 깨물었다.

바츠에서 문세윤이 준비한 투어는 바로 비어 바이크였다. 앞서 정준영이 스몰 럭셔리로 경험한 적이 있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문세윤의 짧은 정보가 문제였다. 미처 직접 자전거를 운전해야 한다는 걸 몰랐던 것. 결국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문세윤은 당혹감을 드러냈다. 어떻게든 분위기를 띄워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어부의 요새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곳에 들르기 전 음악 연주까지 가미된 완벽한 식사까지, 문세윤의 부다페스트 투어는 무사히 막을 내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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