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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 '탐나는 크루즈' 솔비X장동민, 어설픈 호흡→4일 차 예외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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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탐나는 크루즈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솔비 장동민이 4일 차 예외자가 됐다.

15일 방송된 tvN '탐나는 크루즈'에서는 4일 차 씨 데이를 맞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혁은 새벽에 운동을 했다. 혁은 러닝머신부터 윗몸 일으키기 등을 하며 몸 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비는 일출을 즐겼다. 솔비는 "혼자만 있는 시간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 시간을 기록해 두고 싶다. 배 위에서 그림을 그리는 게 로망"이라고 밝혔다. 솔비는 배 위에 캔버스를 펼치고 본격적으로 그림 작업을 시작했다. 캔버스에 물감을 얹고 손으로 붓을 대신했다. 손으로 마구 그림을 그리며 예술 혼을 펼쳤다. 솔비는 이성재에게 "일출 봤냐"라고 물었다. 이성재는 일출을 못 봤다며 아쉬워했다. 솔비는 일출 사진과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줬다. 이에 이성재는 놀라워하며 "당장 경매에 올려라. 내가 살게. 단돈 10만 원에"라며 감탄했다.

일출을 보고 난 다음 첫 번째 일정은 선박 내부 투어였다. 크루즈 곳곳을 눌러 다니며 구경했다. 돌아다니던 중 조타실에 갔다. 캡틴 저스틴은 조타실에서 "선박을 운전해 보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다. 운전자로는 레이첼이 등을 떠밀려 나왔다. 캡틴 저스틴은 "이렇게 하면 뱃고동을 울릴 수 있다"라며 가르쳐줬다. 레이첼은 버튼을 눌렀고, 뱃고동이 울렸다. 그러자 승객들이 밖으로 나와 살폈다.

크루들이 다니는 핵심 통로에 가서는 식음료실, 인쇄소, 엔진 제어실 등을 구경했다. 여기서는 윤소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윤소희는 동시 통역으로 다른 멤버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줬다. 다른 멤버들이 질문하면 윤소희가 통역을 하는가 하면 크루가 말하면 윤소희가 통역으로 뜻을 전하는 식이었다. 전문용어 통역에서도 문제 없는 모습을 보였다. 닻이 있는 무링 스테이션도 구경을 했다. 크루는 계류 줄은 어떻게 내리는지, 정박은 어떻게 하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멤버들은 "여기 못 보고 갔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고 말했다.

하루 종일 지중해에 있는 씨 데이인 만큼 선상에서 게임을 즐겼다. 김지훈 혁, 장동민 솔비, 이성재 윤소희, 레이첼 박재정 등이 한 팀이 돼 예외자를 선정하는 게임을 했다. 김지훈 혁 팀과 이성재 윤소희 팀 대결 결과 이성재가 실수를 하며 김지훈 혁 팀이 승리했다. 박재정 레이첼도 게임에 성공, 예외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성재 윤소희와 솔비 장동민 대결 결과, 장동민과 솔비가 번걸아 실수를 하며 장동민 솔비가 4일 차 예외자로 거듭났다. 솔비는 "처음 일하는 건데 일하는 거라 기대된다. 기항지에 가 있을 때보다 배 안에 있을 때 일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4일 차 예외자는 3000여 명 승객들의 룸 내 식사를 책임지는 룸서비스 팀으로 일을 하게 됐다. 장동민은 룸에 배달을 하는 업무를, 솔비는 주문 받는 일을 했다. 솔비와 장동민은 영어 때문에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솔비와 장동민은 한국인 고객의 주문을 받고 배달까지 하며 하루 업무를 마무리했다.

다른 팀을 만찬을 먹고 나서는 나와서 팀별 휴식을 즐겼다. 김지훈 이성재는 선상 극장에서 영화를, 박재정과 레이첼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5일 차의 날이 밝고 사다리 게임으로 방 배정을 다시 했다. 솔비와 윤소희가 스위트룸을, 박재정과 이성재는 미니 스위트룸을, 김지훈 장동민이 미니 스위트룸을, 레이첼은 발코니룸을, 혁은 인테리어룸에 당첨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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