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촬영 마친 뒤 음식 앞 눈물 "위로받는 느낌"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음식을 앞에 두고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거진 화보 촬영에 나선 이영자의 그의 매니저 송성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영자는 유명 메거진 화보 촬영을 마친 뒤 홀로 식당을 방문했다. 이영자는 "하루 종일 굶어서 500g 정도 빠졌다"고 털어놨다. 화보 촬영을 위해 혹여나 옷이 맞지 않을까 음식을 멀리했던 것.

이영자는 오돌뼈 1인분과 닭발 1인분, 밥 1공기, 멸치 국수를 주문했다. 이영자는 남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기둥 뒤에 자리를 잡았다.

드디어 오늘의 힐링 음식이 등장했다.이영자는 음식을 보자마자 울컥한 듯 두 손을 모으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려 휴지로 손을 가져갔다.

"왜 우냐"는 질문에 이영자는 "우리집에서 김 농사를 지었다. 그 냄새가 확 올라오더라. 마치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문 열고 갔는데 엄마가 수고했다면서 된장찌개 끓여놓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