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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윤지연 아나운서 결혼식 본식 사진 공개..신랑은 이비인후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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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신부’ 윤지연 아나운서가 15일 오후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1년 연애 끝에 결실을 보았다.

윤지연 아나운서의 결혼 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 이화정실장(웨딩플래너)은 “웨딩 베뉴 스타일링은 화이트&그린 베이스에 은은한 라벤더와 목화솜 가지를 포인트로 더해 연말에 어울리는 온화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예식 진행 내내 보인 신부님의 행복한 미소가 하객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이 추운 날씨에도 축하하러 와주신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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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 드레스는 신부님의 로망이었던 풍성한 스커트 라인에 입체적인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전형적인 스타일을 피하기 위해 롱슬리브를 더해 드라마틱한 웨딩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웨딩헤어메이크업은 신부님의 오목조목 예쁜 이목구비가 잘 표현되도록 맑은 피부표현과 깔끔한 헤어로 매치하였다. 이에 맞게 신랑님은 블랙&화이트 턱시도와 깔끔한 헤어로 단정하고 훈훈한 외모를 돋보이게 했다.”고 전했다.

㈜와이즈웨딩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사회는 방송인 김태진이, 축가는 가까운 동료인 박신영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했다. 또한 아나운서 동료인 배지현, 최희, 김세희 등을 비롯해 모델 강승현, 개그맨 권재관, 연예가중계팀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윤지연 아나운서 부부는 “아직 결혼한 사실이 실감 나지 않지만 매 순간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 그리고 듬직한 가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주신 축복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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