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실화탐사대’, 홍콩서 주윤발 직접 만났다…19일 방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전 재산 기부로 화제를 모은 주윤발이 국내 방송에 출연한다.

MBC ‘실화탐사대’는 19일 방송에서 지난 10월, 홍콩 스타 주윤발이 자신의 전 재산 8,10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주윤발과의 인터뷰를 방송한다.

홍콩 현지 영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윤발은 “전 재산을 모두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국내에서도 그의 기부 소식은 뜨거운 관심사였다.

연예 프로그램, 뉴스 할 것 없이 여러 방송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유명 방송인들도 각자 진행하는 방송에서 “영웅이 본색을 드러냈다(김제동)”, “형님, 존경스럽다(박명수)”는 등 찬사를 보내며 주윤발의 기부 소식을 언급했다.

그러나 홍콩 현지 매체의 인터뷰를 인용할 뿐, 주윤발 본인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던 차 MBC ‘실화탐사대’가 홍콩에서 주윤발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덕심’ 가득한 현수막까지 준비하는 정성으로 그를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