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 출연하는 지진석이 노래와 춤 모두 흠잡을 데 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다.

이날 ‘언더나인틴’에서는 두 번째 미션인 ‘포지션 대결’과 준비 과정 등이 담겼다.

이날 보컬 파트 지진석은 팀원들과 그룹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U)’를 선곡했다. 첫 순위 발표식 후 탈락자가 발생하며 화음에 어려움을 겪지만 남은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지진석은 처음 도전하는 춤을 어려워했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 노래는 물론 춤까지 완벽하게 보여줬다. 노래의 애드리브까지 매끄럽게 부르며 ‘리틀 크러쉬’라는 애칭을 입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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