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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정시아가 깜짝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정시아가 출연했다.
이날 정시아가 녹음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도경완 아나운서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시아는 신혼여행을 간 이수지를 대신해 내레이션을 녹음하기 위해 찾았던 것.
도경완은 "정시아씨가 오시니까 정신이 확 든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 정시아는 "최근에는 드라마 촬영도 하고 아이들도 키우면서 지냈다"며 "큰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 둘째가 7살"이라며 본인과 준우, 서우 남매의 근황을 전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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